Griffith University (그리피스 대학교) 치대 입학 후기 [new]
카테고리 : 대학ㅣ
작성자 : LinkAustraliaㅣ 등록일 : 2021-05-14 15:12:27ㅣ 조회수 : 2393
내용
안녕하세요.
먼저 좋은 인연이 되어 주신 링크 오스트레일리아에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2020년 Griffith University - Bachelor of Dental Health Science and Master of Dentistry (5년)에 입학하여 치과의사로의 꿈을 실현하는 첫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잘 적응하며 자기의 꿈을 향해 씩씩한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를 보니, 열심히 해준 아이는 물론이고 동안 힘을 보태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에 마음이 벅찹니다.
특히나 큰 결정 앞두고 잘 안내해 주신 링크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감사함은 더없이 큽니다.
아이의 대학생활이 3주가 되어가는 이제야 비로소 돌아볼 여유가 생기네요.
치과대학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 대표님과 주고받은 메일을 모두 복사해서 밑줄 쳐가며 공부하고 정보를 정리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함께 한 과정을 돌이켜보며 그때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수험생과 그 부모가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과 기대 점수에 대한 부담감, 확실하지 않은 합격 여부 등 판단과 중심이 흔들릴 때마다 대표님께서 객관적인 조언과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 주신 덕분에 잘 견딜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바쁘고 복잡한 일은 링크에서 최선을 다해서 맡아 할 테니, 학생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부모님은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는 당부와 위로의 말씀이 참으로 든든하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감동스러운 일이 많습니다만, 저희 경우가 그랬듯이 신뢰가 담긴 경험의 글이 링크 오스트레일리아를 선택하고 좋은 인연으로 맺어져 누군가에게도 선물처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저희가 진행했던 과정을 적어봅니다.
저희 아이는 3년 해외고에 재학하며 IBDP(IB Diploma)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호주로 유학지를 정하고 나서도 호주 입시는 심플하고 의.치대 입학도 쉬운 편이란 말도 있고, 상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터라 별 걱정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막상 본격적으로 학교 지원을 하려고 보니 고려해야 할 사항도 많았고 생각보다 심플하지도, 결코 쉽지도 않았습니다.
학교마다 치대 선발 시기와 방식도 다양했고 미확정된 요건들도 많았습니다.
복잡한 정보들에 대한 정리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졌고, 전문적이면서 아치대 특수학과에 대한 경험이 많은 링크 오스트레일리아는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치과대학교는 우선적으로 학부과정으로 지원하고자 했고 Griffith University를 선택했습니다.
대학 지원 시 IB 최종 성적, 최종학교 졸업장, IELTS 성적이 요구됐는데, 저희 아이 학교는 11월에 IB Final 시험, 12월 졸업, 1월에 IB 최종 성적이 나오는 스케줄이라 그리피스 치대 지원 마감이 7월인 상황은 소위 복병이었고 멘붕이었습니다. 심플하지만 심플하지 않고 쉽지 않다고 한 이유라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어려웠고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었습니다.
12월 졸업생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링크오스트레일리아에서 학교 측에 저희 아이의 우수함을 어필해 주시고 적극적인 설득과 논의를 해 주셔서, 귀한 <조건부 입학허가서>를 받게 되었고, 결국 1월에 IB 점수 등 조건을 충족하여 2020년 Griffith University-Bachelor of Dental Health Science and Master of Dentistry (5년) 입학허가서를 받았습니다.
짧은 글 몇 줄로 이 과정과 결과를 요약할 수 없을 겁니다.
저희는 때마다 요청하신 서류만 준비하고 보내드리면 됐고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해 주셔서 심플하고 편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동안, 뒤에선 대표님과 링크 여러분의 숨 가쁜 노력과 수고가 있었음을 입학허가서 받은 후에야 더욱 실감을 하게 됐었습니다. 합격의 선물은 감히 링크 오스트레일리아 덕분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했다거나 타 유학원이었다면 저희의 케이스를 성공 시킬 수 없었을 거라고 저희 부부는 가끔 이야기합니다. 수고의 생색도 낼 법 했지만 오히려 아이의 노력을 더 인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호주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를 위해 학부형 역할도 해주셨습니다.
같은 학교 선배를 멘토로 연결해 주셔서 학교와 호주 생활에 대해 도움받게 해 주시고 무엇보다 아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었던 거 같습니다. 기숙사 입소도 진행해 주시고, 학교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도 챙길 수 있게 도와주시고, 틈틈이 안부 물어주시는 등 링크 오스트레일리아의 관심 덕분에 적응을 잘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학과 공부는 공부량이 많긴 하지만 흥미롭다고 합니다. 곧 시험이 있다고 걱정은 하지만 다행히도 IB Credit score를 인정받아 Drop 한 과목이 있어 조금은 부담을 줄였다고 해맑게 좋아합니다. (이 부분은 학교 측에 부지런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이맘때면 저희 아이도 누군가에게 든든한 사람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아이의 역량이 당연 중요하지만 아이를 위해 진심을 다하는 유학원의 도움도 중요하다는 것을, 그래서 자신 있게 링크 오스트레일리아를 추천합니다.
수많은 인연 중에서도 좋은 인연을 만나 이어나가는 일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의 좋은 인연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