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new]

카테고리 : 대학ㅣ    작성자 : 이승일ㅣ   등록일 : 2017-12-05 22:48:20ㅣ   조회수 : 2237
내용
안녕하세요, 이승일입니다.

오늘 와이프 비자까지 무사히 승인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 정말 호주에 갈 준비가 끝났구나 싶어서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런 맘으로 혼자 마음이 뭉클해서 그동안 김동욱 대표님, 신수지 팀장님과 연락했던 카톡들을 혼자 쭉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참 시도 때도 없이 질문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아 마음이 흔들려서 계획의 수정도 정말 많았더라구요.
(스포츠 매니지먼트부터 환경공학까지, 멜번 시드니를 거쳐 애들레이드까지..)
새삼 그 동안 링크오스트레일리아에 얼마나 심적으로 기대며 유학 준비를 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링크오스트레일리아를 알고 연락을 한 지가 벌써 2년이 넘었더라구요, 저에게는 링크오스트레일리아는 유학원이
아니라 편안한 상담소 같은 곳이었어요, 처음 대표님 블로그 글을 보고 연락을 드리다가 2015.12.11.에 세미나를 처음 참석하면서 호주로 가려는 제 계획이 한걸음씩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김동욱 대표님의 호주 유학과 이민에 대한 고민과, 저를 포함하여 호주에 (어떠한 이유로든) 가려는 사람들에게
단지 유학원의 기능만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고민과 가치를 담아서 대해주시는 마음이 너무 느껴져서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때로는 대표님의 열정에 제가 무임승차를 하여 제가 원하는 것만 얻는 것은 아닐까 하는...

저에게는 개인적인 도전과 모험이지만, 링크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볼 때는 수 많은 호주지망생(?) 중 한명일텐데
마치 저만 보며 1 대 1로 이끌어주시는 듯 느껴졌어요. 잘 도와주셔서 결국 2년 전 머릿 속에 있던 생각들을
현실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동욱 대표님,
그리고 시도 때도 없는 제 카톡문의와 전화를 항상 밝게 응대해주시고 서류준비 잘 챙겨주신 신수지님,
저와 개인적인 연락은 없었으나 보이지 않게 도와주신 다른 직원 분들,
모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연락드릴게요. 사후관리(?)도 잘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제가 링크에 처음 갔었던 날 찍힌 사진을 대표님 블로그에서 불펌(!)하여 올립니다..


그 동안 고마웠어요 이게 끝이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