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애정하는♥ 링크오스트레일리아 [new]

카테고리 : 대학ㅣ    작성자 : LinkAustraliaㅣ   등록일 : 2016-05-23 23:12:01ㅣ   조회수 : 9056
내용
작성자: k_susan429

블로그 수속 후기 링크
http://blog.naver.com/chriskim_as/220715439088


-호주 유학을 결정하게된 이유








2년조금 넘게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쉬던중 우연치않게 호주로 이민간 친구가 쉬는김에 멜번으로 여행오라는말에 당장 짐을싸서 멜번으로.떠났습니다.

회사생활을. 누가봐도 .열심히. 치열하게. 하지는않았지만. 직업특성상. 잦은야근과. 어쩌다. 여러번이긴했지만. 주말출근. 사용하지못하는. 월차. 연차. 등. 나름대로.지쳐있을. 이유는. 2박3일동안. 말할수있었으니까요.

사실.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호주라는. 나라에대해. 좋은. 인식을. 갖고있지않았고 .더.솔직히말하자면. 살기좋은나라에. 호주의 여러도시가. 랭킹안에. 있지만.거짓말을. 조금. 보태서. 궁금하지. 않은. 나라중. 하나였어요. 그렇지만 숙소비를 100% 아낄수있는. 기회가왔는데. 굳이 안갈이유도 전혀없었기때문에. 그리고.여행을. 다녀와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시. 취업을하자. 라는 .마음으로. 호주로 떠났죠.

성격상. 유명관광지를 .굳이. 찾아가는. 성격이. 아니라. 호주에있는. 한달동안. 나무늘보처럼. 시티슬렁슬렁~친구네동네. 슬렁슬렁~ 그러면서. 짧지만. 얕게. 그들의. 생활패턴은. 조금 알게 되었고, 또친구가. 거기서. 일을. 하고있어서. 여러가지. 본인.회사생활도. 알려주고. 멜번 생활도 알려주고.^^

러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던것 같아요 일단 여유롭고 한가롭고 공기도 좋고 사람들도 착하고 뭐 이런것도 느꼈지만 제친구와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땐 능력과 영어가 뒷받침된다면 호주라는 나라에 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과함께. 워킹 및 유학 그리고 영주권신청 뭐 이런걸 정말 막연하게 알아보고호주행을 택했죠.










-내가 링크 오스트레일리아를 만나기전까지 그리고 만나고나서








대표님을 만나기전엔 저는 한낱 한량에 불과했고. 이미 유학을 준비한답치고 흘려보낸 시간도 많았어요. 뚜렷하게 보이는게 없었으니까...한국돌아와서 빨리 호주를 가는 방법을 찾아야지 라는 저의 조급함은 판단미스로 이어지는데요.

저는 유학원만 3번을 옮겼어요. 사실 한국에는 정말 많은 유학원들이 그리고 인터넷에는 광범위한 유학 블로그 및 뉴스까지.너무많은 정보들이 많이있잖아요.

사실 그 정보들이 부풀려진것들도있고. 제가 그 정보들을 판단하기엔 저의 정보와 지식은 한계가 있고 그래서 저는 대형유학원만 두군데를 거쳤어요. 대형유학원을 택한 이유는 하나였죠. 찾다 찾다 찾다가 그래 대형유학원이 왜 대형유학원이겠는가.

전화상담 온라인 상담 그리고 방문상담 그리고 찾아간 A 유학원(편의상)은 아무리생각해도 저한테 바람만 넣는것 같아서안될것같고 그 뒤이어 B유학원(편의상)을 갔는데 사실 방문상담은 그동안 알아보았던 유학원 중 B 유학원이 제일 괜찮았어요. 그래서 급하게 그 유학원으로 결정을 했죠.

그때는 이제 시작이니까 그리고 또 궁금했고.그래서 확인 서류보내달라고 학교로 보낼 서류 나한테도 다시보내달라 메일보냇나 안보냇다 답변은 왔나안왔나.

정말 그때는 열의에 불타던 유학준비생이였죠. 근데 일을 진행하면서 삐그덕 삐그덕 뭔가 안맞는걸 느꼈죠. 이미 원서는 들어갔고.
여하튼 결과적으로 학교 4개를 썼는데 3개가 안 붙었어요.

정말 그때는 까마득했어요. 거의 얼굴이 회색맛 그리고 의욕상실 그땐 나는누구니 너는누구니 여긴어디니 나는어디니. 이러고있었으니까요.지금 포기할꺼야!!!!!! 삐뚤어질꺼야!!!!!!!!!!!! 이대로 아이엘츠고 유학이고 취업이고 다 부셔버릴꺼야!!!!!!

악!!!!!!!!!!!!!!! 제 상태가 그렇게나 안좋을 때,갑자기 같이 공부하던 친구 중 호주를 준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유일하게 유학원 자랑하던 친구였어요. 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대표님과 카톡으로처음 연락을 하게되었죠. 사실 어떻게 보면 꼬일대로 꼬인 제 상황을 넋두리하듯 한탄했고 전 유학원을 지나치다싶을정도로 말을 했고.

그래서 결론은 내가 갈수있는 학교가 있냐 없냐 돌아서 생각해보면 막무가내로 앞뒤없이 말을 했던것 같고. 무례했을까? 라는 뒤늦은 후회도 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감사하고 감동이었던 건 대표님은 제 말을 다 들어주셨고,

대표님의 그 진솔한 말투 걱정해주셨던. 그 뒤이어 내가 갈 수 있는 과와 학교를 다시 리스트업해서 내일까지 드릴께요.라는 답을 듣고

응? 내일까지 다 줄 수 있다고? 내일까지...? 라는 의심을 했죠.

왜냐면 일을 진행하면서 오늘까지. 혹은 내일까지. 답을 주겠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어서.
심지어 B유학원이랑 일을 진행하면서 물어볼게있어 메세지를 보내면 퇴근시간 가깝게 아니면 그 다음날 물어본게 뭐죠? 라는 답이올뿐 명쾌한 답은 들은 적이 없었어요.

근데 그날 저녁 제가 넋두리한 내용 중 학교가 왜 떨어졌는지 그 이유를 알수있나 라는 말을 했었는데 대표님이 그 사항에 대해서 장문의 메일을 보내셨어요.사실 그 메일은 B유학원에서 들었어야하는 내용이였는데...

메일을 받고 그 다음날 제 전공과 비슷하게 공부할 수 있는과. 그리고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과 두가지 조건에 맞는 과를 추천받고. 학교도 추천받고.정말 감사하게 그 다음날 메일을 보내시고 저 한테 메세지도 주셨더라고요. 여전히 저는. 뭐지?라는 생각을 했죠. 왜냐면 한번도 단번에 답을 들은적이 었어서.

저는 건축을 전공했고 다른 직업군을 생각하지않아서 막연하게 준비했던 것 같아요. 근데 대표님이 추천해주신과는 construction project manaement와 landscape progect management 두개였는데. 사실 평소에 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도 관심이있어서. 과를 선택하는데엔. 크게 무리는 없었어요.

그리고 학교도 뒤이어 보내주셨고. 제가 영주권도 생각이 있으니 법무사님께 다시 여쭤보고 다시 학교를 골라봐요 라는 메일도왔죠.
그래서 제가 지원한 학교는 bond uni와 melbourne uni 두 학교였는데. bond uni는 생각보다 빨리 결과가 나왔죠. 근데 문제는 저는 멜번을 너무 가고싶었거든요.

생각치도않은 지역인 gold coast여서 약간 고민도 하게되고. melbourne uni의 결과만 기다리고있었는데. 정말 기다리는 동안 피가마르더라고요.일주일이 멀다하고 대표님과 수지대리님께 메세지를 드렸고 심지어 정해놓은 데드라인이 다가올땐 이틀에 한번? 하루에한번? 인사하듯 메일의 유무를.귀찮을 정도로 여쭤봤죠. 그러다 5월 3일날 대표님이 내일까진 결과를 받을께요. 라는 메세지와함께. 기대도했지만.

워낙 멜번대는 까다롭다는 말을 준비내내 다른 유학원에게 들었던 터라 기대반 걱정반이였죠. 내일이면 YES or NO를 들을 수 있는건데. 뭘까. 뭐가올까. 라는 생각뿐.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그 쫠깃쫠깃한기분과 함께 일부러 기분좋은척. 아무렇지 않은 척을 했죠.

그 다음날 휴대폰을 보니 한통의 전화 그리고 여러개의 카톡 메세지! ! !
왔네 왔어.

근데 막상 휴대폰을 못 보겠더라고요.

그렇게 기다렸던 결과였는데 이제 끝이네 라는 생각과 함께. 심지어 그날은 점심약속이있어서 밖에 있었을때라 볼까 말까 했지만 궁금한건 절대못참는 성격이라서 확인을 했는데.오퍼메일의 pdf 파일과 함께 드디어 나왔다는 대표님의 메시지. 밥을 먹다가 운 적은 아마 그날이 처음이지 싶어요. ^-*

회사그만두고 1년. 해 바뀌고 5개워 딱 되던 때에 정말 가고싶었던 melbourne uni!! 유학준비 1년만에 받는 offer mail.
그 메일 하나로 그동안 마음고생한 것들이 싹 사라지고 보상받는 기분. 그땐 누가 저를 때리고 도망가도 괜찮아 그럴수 있지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앗어요.

농담처럼 멜번대 궁딩이 차버리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그날은 땡큐 하트 보내고 싶지 머에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저는 유학은 나랑은 아닌가보다 포기해야겠다 라고 생각할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대표님을 만났죠. 또 그 선택이 최고였고. 너무만족해요.감사드리고.또감사드려요-!!

특히 저는 대표님께 큰절 올려야되요. 길잃고 허공에서 허우적거릴때 **씨~ 여기에요. 라고 말씀해주신 것 같아서.

제 넋두리 들어주신것 그리고 멜번대 합격이 나오기까지의 대표님과 수지대리님의 노고는 항상 잊지않고 열심히 할꺼에요.
먼저 찾아뵙고 유학준비도 했어야 했지만. 굳이 추운데 나올 필요없다는 말과 함께 멜번대 결과 나오면 봐요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막상 첫 미팅때는 너무 정신없고 쑥쓰러워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심지어 늦어서 죄송해요.
아직 영어가 남긴 했지만 불가능한 점수가 아니라는 대표님의 말에 다시 힘얻어서 해보려고해요.
이렇게 미숙한 글로 조금이나마 감사인사 올립니다.^^

링크 화이팅!!!!!!!!!!!!!!!!!!!!!!!!!!